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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캠프' 3년만에 만난다

밀알선교 주최 장애인 대상
22~24일 CSLB서 '피에스타'

밀알선교단이 주최하는 '2023 사랑의 캠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캘스테이트 롱비치(CSLB) 캠퍼스에서 '피에스타(Fiesta)'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팬데믹 종료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랑의 캠프는 발달 장애 청소년, 중증 재가 장애인 및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말씀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등 서부지역 밀알 스태프들과 봉사자, 장애인 참가자 등 400여 명이 2박 3일간 예배, 성찬식, 세족식,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멕시코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은 사랑의 캠프 참가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물품판매를 통해 기금을 모금해왔으며  
 
올해는 재외동포재단이 후원자로 참여했다.
 
▶문의: (562)229-0001, [email protected]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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