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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그램 지원금 3만 명 못 받았다

뉴저지 주택소유주·세입자 지원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오류·사기 추정 신청 등 이유

뉴저지주가 저소득 또는 중간소득층 주민들의 재산세와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주택소유자·세입자 지원 프로그램(ANCHOR: Affordable New Jersey Communities for Homeowners and Renters · 앵커 프로그램)의 지원금 지급이 수개월째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3만 명 정도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재무국 대릴 어셔우드 국장은 “지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다이렉트 디파짓(은행 직접 입금) 등을 통해 주택소유자 50만 명과 세입자 100만 명에게 지원금을 보냈다”며 “그러나 2% 정도인 3만 명 정도는 아직 심사를 하고 있는데 원인은 행정 문제가 아니라 ▶신청서 정보 누락 ▶잘못된 정보 게재 ▶일부 사기로 추정되는 신청 건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앵커 프로그램은 총 20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주택소유주의 경우에는 연소득이 15만 달러 미만이면 1500달러, 15만 달러부터 25만 달러까지는 1000달러 ▶주택 또는 아파트 등을 임대해 살고 있는 세입자는 연소득 15만 달러 이하에 한해 450달러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재무국은 아직까지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신청자들은 앵커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웹사이트( www.state.nj.us/treasury/taxation/anchor/index.shtml)를 방문(좌측 하단 창 클릭)해 신청 상태를 확인하거나, 또는 핫라인(888-238-1233)으로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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