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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댈러스 한인타운 입점 추진

400만불 세제 혜택 요청

텍사스 댈러스 한인타운 신규 매장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시정부의 세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댈러스모닝뉴스는 경제개발부의 추천을 받은 H마트가 한인타운에 신규 매장 재개발에 따른 400만 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을 시의회에 요청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의회는 현재 이를 심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H마트는 댈러스 한인타운에 비어있는 건물(2534 Royal Lane, Dallas TX)을 재개발할 계획이다.
 
댈러스시는 지난 4월 댈러스의 수퍼마켓 체인 톰섬브의 재개발 계획에 525만 달러 세제 인센티브를 승인한 바 있다. 크로거 또한 지난 2021년 매장 건설에 200만 달러 혜택을 받았다.  
 
댈러스 시의회는 오는 14일 경제개발협력의원회에서 이번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댈러스 한인타운이 포함된 6지구 오마르 나베즈 시의원은 “한인타운은 지역의 중요 경제 자산 중 하나”라며 “H마트는 단순한 그로서리 스토어가 아니라 은행, 살롱, 신발 가게 등 다른 비즈니스도 함께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마트가 재개발할 건물은 7.6에이커 부지에 1966년 지어진 것으로 2층 높이의 14만3200스퀘어피트 규모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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