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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심폐소생술 훈련

선한사마리아인되기운동본부

CPR를 해보고 있는 참석자들.

CPR를 해보고 있는 참석자들.

선한사마리아인되기운동본부(회장 이순희)가 귀넷 소방서와 함께 둘루스새날장로교회 교인 및 시니어문화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모의투표 교육을 3일 진행했다.
이날 훈련 행사에는 한인 50여명이 참석해 소방서 관계자들로부터 CPR의 방법, 심장발작과 심정지의 차이,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인 ‘착한 사마리아인 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순희 회장은 연초부터 애틀랜타 한인사회 여러 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한인이 훈련을 받아 한인을 비롯해 다른 귀넷 주민의 안전도 보장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인들이 CPR을 비롯한 소방 안전 교육 등 광범위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CPR의 기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참석자들이 CPR의 기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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