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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시니어 올림픽 탁구3관왕

계광호 씨 "건강 허락 하나님께 감사"

 
메릴랜드 시니어 올림픽 대회 탁구 금메달 3관왕 계광호 선수

메릴랜드 시니어 올림픽 대회 탁구 금메달 3관왕 계광호 선수

 
 
2023 메릴랜드 시니어 올림픽(Maryland Senior Olympics)탁구 부문에서 계광호(MD 오윙스밀 거주)씨가 금메달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3일 포토맥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탁구대회에는 세계 각국 선수 1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며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계광호 선수는 남.여 혼합 복식(김수미, 계광호), 남자 복식(김윤환, 계광호), 남자 개인 단식에서 모두 우승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중국 선수와의 치열한 경합으로 3대 0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며 관중들의 환호 셰례를 받았다. 계 선수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이뤄내 기쁘다”면서 “함께한 선수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 선수에 따르면 그는 초등5학년 때 탁구를 시작해 중2학년에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희대, 숙명여대, 건국 대학교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산업은행 실업팀을 이끈 경력이 있다.  
 
또한 1978년 도미해 와싱톤호남향우회 14,15대 회장 및 와싱톤탁구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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