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민성아, 미국 바이든대통령 실버 봉사 대상 수상
가수 민성아(본명 김민성)는 지난 18년 미국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LA 한국의 날 축제장에서 자발적으로 10여 일간 봉사를 실천한 경력으로 영예의 실버 봉사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민성아는 “제가 큰 일을 한 것은 아니다. 축제기간 동안 한국특산품을 열심히 소개 하며 향수에 젖은 미국 동포들에게 신명나는 노래 가락으로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한 것이 실버 봉사상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한국축제제단 김준배 총괄 대회장은 “김민성씨가 축제장의 분위기를 열정적으로 만들어 한인회가 단합이 되도록 멋진 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띄워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라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이 주는 ‘골드봉사대상’은 500시간 이상 공익적 가치가 큰 사회적 활동을 했던 훌륭한 시민들이 받는 상이다.
한편, 이날 민성아는 ‘실버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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