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민성아, 미국 바이든대통령 실버 봉사 대상 수상
가수 민성아(본명 김민성)는 지난 18년 미국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LA 한국의 날 축제장에서 자발적으로 10여 일간 봉사를 실천한 경력으로 영예의 실버 봉사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30일 로스엔젤레스 한국축제제단 김준배 총괄 대회장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RED BRICK에서 전달했다. 수상자 민성아는 “제가 큰 일을 한 것은 아니다. 축제기간 동안 한국특산품을 열심히 소개 하며 향수에 젖은 미국 동포들에게 신명나는 노래 가락으로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한 것이 실버 봉사상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한국축제제단 김준배 총괄 대회장은 “김민성씨가 축제장의 분위기를 열정적으로 만들어 한인회가 단합이 되도록 멋진 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띄워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라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이 주는 ‘골드봉사대상’은 500시간 이상 공익적 가치가 큰 사회적 활동을 했던 훌륭한 시민들이 받는 상이다. 한편, 이날 민성아는 ‘실버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민성아 실버 봉사상 수상자 민성아 이날 민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