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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4월 실업률 0.4% 감소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3.3%를 기록했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지난 1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은 지난 2월과 3월 연속해서 3.7%로 집계됐었으나 지난달에는 이보다 0.4% 정도 하락했다. 4월의 샌디에이고 카운티 실업률은 가주 평균에 비해서는 1% 정도 낮지만 3.1%로 조사된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0.2% 정도 높은 수치다.
 
EDD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3월과 4월 사이 비농업 부문에서 90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고 농업부문에서는 300여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특히 관광 및 요식업계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2900여개나 새로 증가해 로컬의 실업률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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