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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페리 여름 일정 발표

추가 노선, 더 많은 좌석 확보
22일부터 새 일정으로 운행

뉴욕시가 페리(NYC Ferry) 여름 일정을 발표했다. 메모리얼데이 주말에 맞춰 뉴욕시는 일부 여름 목적지로 가는 노선을 포함해 몇 가지 추가 페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뉴욕시 페리는 평일 오후의 라커웨이 노선을 포함해 더 인기 있는 일부 노선에서 더 많은 좌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오후 서비스 지연을 줄이기 위해 최대 용량의 선박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 페리 관계자는 “최대 용량의 페리는 35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름 내내 주말과 공휴일 동안 피어 11/월스트리트에서 거버너스 아일랜드까지 운행될 셔틀 페리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하철 이용 승객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승객 수와 운영 비용으로 인해 페리 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있었고, 그에 따라 시정부는 사람들이 여행 뿐 아니라 통근 시에도 페리를 이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페리 여름 일정은 22일부터 적용되며 뉴욕시 페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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