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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뱅크 시애틀 린우드점 오픈

7번째 지점, 타주에 첫 오픈
“차별화된 서비스 보일 것”

US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왼쪽 2번째), 어스틴 박 이사장(왼쪽 4번쨰), 안현상 부총영사(왼쪽 5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US메트로뱅크 제공]

US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왼쪽 2번째), 어스틴 박 이사장(왼쪽 4번쨰), 안현상 부총영사(왼쪽 5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US메트로뱅크 제공]

US메트로뱅크가 워싱턴 시애틀의 린우드점 그랜드오픈 행사를 22일 열었다.
 
은행 측은 지난 4월에 소프트오픈을 통해 이미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은행 서비스(Full banking services)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일 US메트로뱅크 행장은 “7번째 지점이자 타주에 오픈한 첫 번째 지점이 바로 린우드지점”이라며 “6년 전 대출사무소(LPO)를 운영하다가 고객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점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린우드지점이 US메트로뱅크가 상장 은행으로 발돋움하는데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린우드 H마트 내에 위치한 지점(3301 184th St. SW Suite 125. Lynnwood, WA 98037)의 지점장은 18년 넘게 은행 경력을 쌓은 베테랑인 조혜영씨가 맡았다.  
 


조 지점장은 “고객 중심 서비스 마인드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 1세뿐 아니라 한인 2세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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