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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규모 7.7 강진 영향 '쓰나미' 경보 해제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약 3시간 만에 해제됐다. [ABC7 뉴스]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약 3시간 만에 해제됐다. [ABC7 뉴스]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강진 때문에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가 해제됐다.
 
연방 쓰나미 경보 센터(USTW)는 호주 외곽 해상에서 규모 7.7 지진이 발생하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이후 약 3시간 뒤에 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센터 측은 "모든 가능한 자료에 기초해 분석한 결과,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협은 이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이 발생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해안 지역에 접근하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강진의 진앙지는 프랑스령 뉴 칼레도니아의 로열티 군도 인근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피지와 바누아투 서쪽에 위치한다.
 
 하와이 긴급재난 관리청도 트윗을 통해 미국 서부 지역에 쓰나미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주는 동부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뉴질랜드는 전국에 쓰나미 주의보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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