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여교사,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로 체포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19일 유카이파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트레이시 밴더훌스트(38)를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관계 혐의로 18일 체포해 카운티 구치소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여교사에게는 3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피해자는 16세로 알려졌으나 학생인지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카이파 칼리메사 통합교육구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혀 피해자가 학생인 것으로 추정된다.
수사 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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