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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한인 디아스포라 조명 전시

5월24일부터 7월14일까지
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뉴욕한국문화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인 디아스포라 역사와 그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 'A New Family'를 개최한다.  
 
5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뉴욕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형태나 거주지, 거주기간, 세대별 편차는 있지만 전 세계 한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이자,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 시점인 만큼 더 의미있다.
 
독일 쾰른 미디어아트 아카데미에서 오디오비주얼 미디어를 전공하고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큐레이팅 인터내셔널 디아스포라' 후속 연구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는 최재원씨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전시는 분단으로 디아스포라가 됐거나, 한국 내의 이방세계에 던져졌거나,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로 흩뿌려져 나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존재와 역사를 직시하고, 이러한 현상들이 예술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총 25명의 작가와 팀의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됐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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