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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가 30명 18개국 파견

SF 세종학당 등에 배치
해외 한식 확산이 목적

한국의 한식 전문가 30명이 미국 등 18개국에 파견돼 한국 문화를 알린다.
 
16일(한국시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품격있는 한식 확산을 위해 18개국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에 총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 전문가는 미국의 경우,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을 비롯해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에 8명, 튀르키예와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 6명, 세르비아 및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이 각각 배치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들은 17~19일 한식진흥원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다음 달 프랑스 한국교육원과 콜롬비아 라사바나 대학교 등을 시작으로 순차 파견될 예정이다.  
 


특히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파견인력은 현지인 대상 기념행사와 연계한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담당한다. 대학교 파견인력은 한식 특별강좌를 개설해 한식 조리법, 역사, 특징을 알린다. 호텔 파견인력은 현지 요리사를 대상으로 한식 메뉴 개발, 조리 시연 등에 나선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 도시는 뉴욕(미국), 파리(프랑스), 도쿄(일본)로 신청자격은 3년간 한식당 경영, 한식 메뉴 60% 이상, 최근 2년간 식품위생 기준 미위반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식 포털( www.hansik.or.kr)로 안내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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