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25개 공립대 등록금 동결키로
메이컨에 있는 미들 조지아주립대만이 등록금을 인상하며, 인스테이트 학부생의 경우 시간당 19달러, 타주에서 온 학부생은 시간당 66달러가 인상된다.
조지아텍과 조지아대학(UGA)을 비롯한 나머지 학교 25곳은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인상 없이 전과 일정하게 유지한다. 조지아텍의 경우 학기당 5129달러, UGA는 4895달러다.
해당 결정은 지난 3월 입법 회기 마지막 날주정부가 USG에 할당된 예산 총 31억 달러 중 6600만 달러를 삭감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경에는 최근 조지아 공립대학의 학생 수 감소가 있다. 학생 수가 줄면 학교 예산이 빠듯하게 되고 일부 학교는 교직원을 감축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