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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위한 한국어 서비스 늘려 달라”

어바인 시 한인 대상 공청회
22명 참석 다양한 의견 제시

어바인 시가 지난 3일 개최한 한인 시니어 대상 공청회 참석자들이 시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어바인 시 제공]

어바인 시가 지난 3일 개최한 한인 시니어 대상 공청회 참석자들이 시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어바인 시 제공]

어바인 시가 향후 5개년에 걸친 시니어 서비스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레이크뷰 시니어 센터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공청회에 22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명룡 시 노인위원회 커미셔너는 “다른 소수계 커뮤니티는 물론 모든 주민 대상 공청회와 비교해도 많이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 시니어 중 다수는 노인 아파트 입주를 원하지만, 신청 후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것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시니어 센터 프로그램의 한국어 서비스 확대 ▶한인 시니어를 위한 전용 공간 및 복지 서비스 마련 ▶시니어 차량 지원 서비스 한국어 홍보 강화 ▶간병인 요청 방법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 커미셔너는 “한인 시니어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았다”고 말했다.
 
시 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영어 외에 힌디어, 한국어, 베트남어, 스패니시, 중국어, 파시어 등으로 진행하는 공청회를 잇따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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