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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우, 크리스토퍼 배 후보 공식 지지

“차세대 리더십에 이상적인 인물” 평가
“상식과 연민에 기반 둔 정책, 단결 지지”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6선거구·연단)이 11일 퀸즈 플러싱 바운파크에서 뉴욕시의원에 도전하는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토퍼 배 선거대책본부]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6선거구·연단)이 11일 퀸즈 플러싱 바운파크에서 뉴욕시의원에 도전하는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토퍼 배 선거대책본부]

 
뉴욕시의원 19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가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리우 주상원의원은 11일 퀸즈 플러싱 바운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퀸즈검찰청 검사를 역임한 그의 경험은 뉴욕시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며 “크리스토퍼는 차세대 리더십을 위한 이상적인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의 정책은 상식과 연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분열이 아닌 단결을 지지한다”며 “그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배 변호사 역시 “리우 주상원의원의 지지를 받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주 전 뉴욕한인회장,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 회장,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 진 강 뉴욕한인변호사협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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