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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학교에 권총 들고 간 10살 초등학생 외

#. 학교에 권총 들고 간 10살 초등학생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남 서버브 릭튼 파크에서 초등학교 여학생(10)이 총을 들고 등교했다가 교사에게 저지됐다.  
 
지난 10일 오전 릭튼 파크의 닐 암스트롱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권총을 손에 들고 등교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한 교사가 이를 막았고 이후 다른 교사의 도움을 받아 총을 압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총기가 쿡 카운티 쉐리프국 소속 교도관인 여학생의 어머니 소유임을 확인했다.  
 


당국은 여학생 어머니를 미성년자에 대한 안전 위협 혐의로 기소했고,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그의 권한도 박탈했다.  
 
여학생이 어머니의 권총을 갖고 등교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오바마, 시카고서 ‘유색인종 지원’ 프로그램 시작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시카고를 방문, ‘유색인종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오바마 재단은 지난 10일 시카고서 유색 인종 지원 프로그램인 ‘My Brother’s Keeper Alliance’(MBK)의 ‘Impact in Acti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색인종, 특히 흑인과 라티노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사회적 및 경제적 격차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MBK가 이미 도입된 뉴욕의 용커스는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고등학교 졸업률(91%)을 보였으며 오클라호마 털사에서는 유색인종 유치원생의 등록률이 최근 3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재단 측은 “MBK가 도입된 도시는 높은 졸업률과 학업 성취는 물론 커뮤니티 내 범죄를 줄이는데도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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