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삶의 만족도 상대적으로 낮아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에 이어 만족 못해
유색인종 만족도 백인계에 비해 낮은 편
연방통계청의 작년 4분기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0에서 5점 사이가 27.7%였다. 이는 온타리오주와 같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8점 이상 비율은 44.1%로 온타리오주의 41%, 알버타주의 42%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전국적으로 퀘벡주는 8점 이상 비율이 55.5%이고, 5점 이하는 15.6%로 상대적으로 낙천적인 입장을 보였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8점 이상 만족도는 45.8%, 5점 이하는 23.9%였다.
유색인종의 경우 8점 이상 만족도가 37.3%로 전국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5점 이하는 28.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종별로 낙천적인 라틴 아메리카인이 8점 이상 삶의 만족도 49.1%로 가장 높았고, 서아시아인이 15.6%로 가장 낮았다. 한국은 따로 분류가 되어 있지 않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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