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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IC 순이익 557만불…자산 규모 10억불 돌파

LA에 지점을 둔 조지아의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지난 1분기 557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은행 측이 공개한 2023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557만 달러였다.  
 
다만 총자산 규모는 10억 달러를 돌파한 10억6469만 달러였다. 전년 동분기 대비 6.8% 늘어났다. 예금과 대출은 각각 9억1336만 달러와 9억317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예금은 5.0% 증가했으며 대출은 31.4%가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의 3.60%에서 1.32%포인트 상승한 4.92%였다.  
 


김동욱 제일IC은행장은 “은행의 총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90일 이상 연체 대출 비중도 총대출의 0.03% 수준으로 건전한 자산 상태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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