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엄단, 국경에 군병력 1500명 배치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했던 이른바 '42호 정책'이 오는 11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국방부가 남부 국경 지대에 군병력 1500명을 파견키로 했다. 연방 정부는 "42호 정책 해제가 국경이 열린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국경에 불법적으로 도착한 개인을 신속하게 추방하는 기존 8호 정책이 다시 실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뉴멕시코 국경수비대가 남미 출신 불법 입국자들을 체포 조사하는 모습. 〈관계기사 6면〉 [로이터]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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