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Dear D’ 전시 개최
5월 6일부터 20일까지
AAPI 유산의 달 맞아 기획
이번 전시는 오스틴 리 창과 오진이의 구상 및 추상 회화, 비디오 저널리스트로서 일상을 기록하는 엔조리의 영상, 작곡가 처키 킴, DJ 및 스피커 제작자로 활동하는 낙의 협업 제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욕망의 변화무쌍하고 내밀한 힘에 대응하는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영 프로그램 디렉터는 “짧은 블로그 형식의 영상 작업과 스피커를 재단 갤러리에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다채로운 매체와 작업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욕망, 정체성, 예술적 실천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알재단 전시 공간 입장료는 무료로, 자세한 문의는 알재단 이메일(info@ahlfoundation.org) 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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