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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주택가 무차별 총격

하비슨 캐년 하우스 파티서
집안팎서 총상입고 2명 사망

지난 27일 새벽 엘카혼 인근의 비독립지역인 하비슨 캐년의 주택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두 명이 사망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렌프로 웨이 8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주택에서는 하우스 파티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수백여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 경관들은 집 안에서 총에 맞아 이미 사망해 있는 피해자 한 명을 발견했고 사건이 발생한 주택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다른 피해자를 발견하고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셰리프국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사건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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