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 한인회 음악회 성황…200여 명 색소폰 연주 감상
만찬과 공연을 곁들인 이 행사엔 색소폰 동아리 회원 16명이 출연, 남상용씨의 지휘에 맞춰 귀에 익은 멜로디를 선사했다.
박상근 한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1부 서양 음악, 2부 그리운 옛 노래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운종씨는 ‘비내리는 고모령(현인 1948년)’ 등 옛 노래에 관한 해설로 청중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박승원 부회장은 “음악회에 온 이들이 젊은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