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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동씨 생애 첫 홀인원 기록…풀러턴 골프코스 18번 홀서

폴 동(맨 앞)씨가 동반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폴 최씨 제공]

폴 동(맨 앞)씨가 동반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폴 최씨 제공]

풀러턴 주민 폴 동씨(은퇴)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동씨는 지난 19일 풀러턴 골프코스에서 홍사원, 사이먼 허, 폴 최씨와 라운딩을 하던 중 18번 홀(147야드)에서 3번 우드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낚았다.
 
동씨는 20여 년 구력의 아마추어다. 라운딩에 동반한 폴 최씨는 “60대 중반인  동씨가 힘이 약해 여성용 우드로 티샷을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멋진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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