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찰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워싱턴 DC 경찰국 소속 한인 경찰관이 밤샘근무 후 귀가 도중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DC경찰국은 4지구 경찰서 소속의 11년 경력 베테랑 진 박(32) 경사가 숨졌다고 21일 발표했다. 사고는 21일 새벽 5시45경 워싱턴 DC 타코마 지역의 파이니 브랜치 로드와 아스펜 스트리트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버트 콘티 경찰국장은 별도의 성명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 경사를 애도한다"고 밝혔다. 박 경사의 유족으로는 어머니와 형제 등이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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