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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빠진 쌍둥이 중 1명 사망, 1명은 중태

포터 랜치 지역 주택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쌍둥이 형제 중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다른 1명도 중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C7 뉴스]

포터 랜치 지역 주택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쌍둥이 형제 중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다른 1명도 중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C7 뉴스]

 
 
집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4세 쌍둥이 중 1명이 결국 숨졌다. 다른 1명은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직후 포터 랜치 지역 디모인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쌍둥이 형제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긴급 구조 전화 교환원은 전화를 건 가족에게 응급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CPR(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쌍둥이 형제 중 위중했던 1명이 병원 치료 중 목숨을 잃었고 다른 1명은 여전히 중태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둥이 형제가 어떻게 하다가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게 됐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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