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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사업 허가 검토…부에나파크 20일 토론회

부에나파크 시가 내일(20일) 오후 5시30분 시청에서 관내 마리화나 사업 허가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가주마리화나통제국(CDCC)에 ‘지역 관할 소매 접근 그랜트(LJRAG)’를 신청하는 방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한 바 있다. 조이스 안 시의원은 아트 브라운 시의원과 함께 반대표를 행사했다.
 
LJRAG는 로컬 정부가 마리화나 소매업 허가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는 것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며, 규모는 최고 2000만 달러다.
 
도시 또는 카운티 정부 가운데 현재 마리화나 소매업 허가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 있을 경우 LJRAG를 신청할 수 있다. LJRAG 신청 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 시 당국은 약 30만 달러인 1차 그랜트를 받은 이후 마리화나 소매업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해도 지원금 반환 등 손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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