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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45주년 맞는 미주총연

워싱턴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

 
(왼쪽부터) 김만중 준비위원장, 김병직 총회장, 장대현 행정수석부회장

(왼쪽부터) 김만중 준비위원장, 김병직 총회장, 장대현 행정수석부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국승국, 김병직 이하 미주총연)가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며 미주한인 이민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27일(목)부터 워싱턴 DC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김병직 회장 등은 본보를 방문해 "미주총연의 본연의 업무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한미우호 증진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미주총연은 우선 27일 오후 7시에 '한류문화 브랜드 행사'를 연다. 워싱턴 동포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한 대표를 통해 한류 문화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는 한국기독교 지도자협의회와, 한국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한다. 유명 케이팝 그룹을 초청할 계획도 준비중이다. 
 


28일(금) 오전에는 그린버그의 날(Greenberg Day)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 한국전에 참전해 희생을 치른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는 행사로, 올해 97세의 한국전 참전용사로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IMF 시기에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해 실질적으로 한국경제 부활의 도움을 줬던 그린버그 회장(스타 인슈런스 대표)에게 감사하는 성격의 행사다. 한미 정계, 재계 및 행정부의 지도자들을 많이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미주총연은 창립45주년 기념 행사를 28일(금)오후6시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미주총연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모든 한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며,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동력을 불어 준다는 목표다. 
총연은 행사에서 지난 120년간 한인으로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공헌한 12인을 선정하여 ‘미주한인 선구자상’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적을 알려 모두에게 한인이 미 사회에 공헌 한 것을 기념한다.  
문의: 817-602-6155 (김만중 준비위원장) 장소: 12777 Fair Lakes Circle Fairfax, VA (힐튼 페어팩스 호텔)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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