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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아티스트 모집합니다"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

14일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오른쪽)과 아트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오른쪽)과 아트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와니가 29~30일 타운센터 공원에서 봄 최대 축제인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은 지난해 하루 5000명을 동원하며 귀넷 카운티 대표 로컬 아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로컬 아티스트 12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 로컬 유리 공방, 나무 조각, 페인팅 등의 부스는 직접 시범을 보인다.
 
행사를 담당한 '스와니 아트센터'의 쉐리 허링거 부회장은 "규모도 커지고 팬데믹도 끝나서 작년보다 많은 방문객을예상한다"며 "스와니의 다양한 주민 구성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한인 아티스트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벤더 신청은 이미 마감됐으나 자격 요건에 맞는다면 한인 아티스트들을 더 받을 계획이다.  
 


행사에는 미술작품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푸드트럭과 음악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이틀 모두 헤드라이너 밴드가 출연 예정이며 일요일 저녁 퍼포먼스 스테이지에는 아직 출연자를 받고 있다.  
 
허링거 부회장은 "아트 퍼포먼스, 장기자랑, 전통음악 등 어떤 장르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대로의 진학을 꿈꾸는 귀넷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따로 텐트를 마련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따로 마련된 '키즈 존'에서 특별한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신시아 힐 아트센터 디렉터는 "센터는 매년 활기차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다면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와니 시는 오는 21일 '인터내셔널 나이트 마켓' 행사와 22일 전등 퍼레이드를 곁들인 '글로우인더 파크' 행사가 예정돼 있다.
 
문의=executivedirector@suwaneeartscenter.org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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