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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진단한다"

2023 한미정책포럼
오는 18일 윌슨플라자

 
 
 
우드로 윌슨센터와 한국국제정치학회(KAIS)가 주최하는 ‘2023 한미정책포럼’이 "한미동맹 70주년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워싱턴 DC 소재 원 우드로 윌슨 플라자에서 개막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국빈 방문을 앞두고 개최되는 포럼은, 공유된 가치에 기반한 지속성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능력으로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미동맹'의 70주년을 짚어보는 의미로 기획됐다.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 프로그램 소장은 "현재의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과 지구촌으로 지리적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미 양국은 안보와 경제 의제에서 민주주의, 좋은 거버넌스와 인권을 신장시키는데 협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테리 소장은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70년을 향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정책포럼에서는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변화하는 동북아 지정학'(1부), '한미동맹의 미래: 무역과 기술을 통한 안보 재정'(2부)이라는 각각의 주제에 관해서 한미 양국의 학자와 전문가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부 진행은 수미 테리 소장, 2부 진행은 스캇 스나이더 외교협회 한국담당 선임연구원이 맡게 되며, 마크 그린 윌슨센터 회장, 박인휘 한국국제정치학회장,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참석해 개회 연설을 하고 에드가드 캐건 백악관 동아태 특별보좌관 등이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한편, 포럼은 참석할 수 있는 좌석이 제한되어 오늘(12일)까지 예약이 요구된다.컨퍼런스 후에 오찬 리셉션도 예정돼 있다. 예약: www.wilsoncenter.org/event/70-years-us-rok-alliance-past-and-future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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