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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미주체전 10만불 후원

황창엽 행장 6일 조직위 방문 전달
대회 설명 듣고 성공적인 대회 기원

대표적인 한인은행인 하나은행(Hana Bank)이 제22회 뉴욕 미주체욕(뉴욕체전)에 거액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하나은행 황창엽 행장은 지난 6일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곽우천·이석찬)을 방문해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황창엽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전창덕 정책기획단장 등 조직위원회 주요 인사들로부터 지난 1년 이상 준비해 온 뉴욕 미주체전 대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하나은행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뒤 “큰 예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준비와 수고가 함께하여 치뤄지는 행사이기에 성공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동포사회 체육계를 대표해 하나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83년이후 40년만에, 그리고 팬데믹으로 4년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문화와 체육이 함께하는 미주체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대회 관련 문의와 후원 연락은 전화(917-710-6220) 또는 e메일(ksany2020@gmail.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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