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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부터 입주 중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동북부 교통허브로 부상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사진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사진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미주상가 B동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로, 오피스텔(지하 7층~지상 20층, 954실)과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당 단지는 지난 3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앞서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 점검에서 참여율이 96%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 오피스텔은 기능성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그림이나 액자를 걸 수 있는 픽쳐레일이 거실에 설치된다.
 
특히 전 세대 천장고를 2.5m(우물천장 2.6m)로 높혀 개방감이 뛰어나고 다양한 수납장과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건조 겸용)도 설치돼 공간 활용성도 좋다.
 
타입별로 원룸형 타입은 1~2인 전문직 프리랜서나 재택근무자가 사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 수납장, 회전식 식탁, 반침장 구성으로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실용성을 더했다.
 
분리형 타입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분리형 구조이며,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시스템 파우더 포함)이 마련된다. 주방에는 3구 하이라이트 전기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방 상판에 2구 수동회전형 콘센트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도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또다른 이유로 꼽힌다. 현재 이곳에는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과 함께 GTX-B노선 건설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GTX-B노선 재정 구간(서울 용산~상봉) 제4 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잇는 노선이다. 전체 노선 82.7㎞ 가운데 상봉~마석 62.8㎞는 민자 사업 구간이고, 나머지 용산~상봉은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재정 구간으로 계획됐다.
 
2024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완공이 목표다.
 
특히 청량리역은 GTX-B노선이 지나가는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청량리역 일대가 서울 동북권 교통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주변에 청량리6~8구역, 제기4구역, 제기6구역 등 재개발사업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청량리6구역은 최근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재개발을 추진 중이며 청량리7구역은 오는 5월 착공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관계자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은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상품성이 뛰어난 만큼 입주 또한 빠르게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쳥량리역 오피스텔 입주 관련 문의는 입주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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