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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을 교육·물류·유통 허브로”

프레드 정 시장 시정 연설
한국 기업 유치 계획 밝혀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풀러턴 시 제공]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풀러턴 시 제공]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시를 교육·물류·유통의 허브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달 29일 노스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NOCC)와 시 주관으로 캘스테이트 풀러턴에서 열린 시정 연설회에서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부탁했다.
 
정 시장은 300여 명의 경제, 교육 등 각계 지도자, 로컬 정부 관계자들에게 “노스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와 함께 한국 지자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다. 한국 바이오 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자랑할 만한 산업 단지를 육성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또 “풀러턴 시가 앞으로 오렌지카운티 교육과 물류, 유통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인사들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정 연설회엔 경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풀러턴을 방문한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의 경제특별보좌관 한동균 특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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