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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OC보건국장 물러난다

5월까지 근무…후임 미정

클레이턴 차우 OC보건국장

클레이턴 차우 OC보건국장

클레이턴 차우(사진) OC보건국장이 지난 28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베트남에서 자란 이민 1세이며, 아시아계 최초로 OC보건국장이 된 차우 국장은 6월 1일 보건국을 떠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인 2020년 5월 OC보건국의 수장이 된 차우 국장은 약 3년 동안 OC주민의 공공 보건 관련 임무를 수행해 왔다.
 
차우 국장은 사임 이유와 향후 계획 등에 관한 언론 매체들의 질문에 문자로 “현재 아무 계획도 없다. 솔직히 말해 3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해 지쳤다. 지난해 11월 어머니가 별세한 것도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줬다”라고만 답했다. 차우 국장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차우 국장은 OC정부 보건 담당관 직책도 함께 수행하다 지난해 3월 레지나 친시오-퀑 부담당관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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