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뉴스 송민수 발행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세미나 교류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아시아 제1의 비즈니스 허브’ 주제
'한미동맹 70주년' 의미 행사...제임스 김 암참 회장 개회사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 기조연설, 특별좌담, 주제별 발표, 패널토론,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스뉴스 송민수 발행인 겸 대표도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과 인사를 나누며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 했다.
그는 그동안 한·미 친선 협력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해 7월 전·현직 미국 상하원의원들로 구성된 ‘전직연방의원협회(FMC)’ 방한에도 참여해 일정을 함께 하며 국제 친선교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송 대표는 FMC의 정례적인 한국 방문 시 의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이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미연구원의 홍보대사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 암참 세미나는 ‘대한민국, 아시아 제1의 비즈니스 허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라 이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점 다룬 분야는 한국이 역내 최고의 비즈니스 허브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 정부가 고려해야 할 정책·제도 등이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4월 한미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며 “한국 경제를 최첨단 기술과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변화시키려는 비전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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