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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DNA,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심었다"

이승만 박사 탄신 148주년 기념식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워싱턴 지회(회장 정세권)가 지난 25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탄신 148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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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및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정세권 회장은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을 기념한 자리에 함께 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일당백 활약으로 한민족 모두가 서로 힘을 모은 헌신이 있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특히 "한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된 기반인 한미동맹을 가능케 한 이 박사의 업적은, 대한민국 역사상 그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이 훌륭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신용진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해 ‘이승만 박사의 미국유학시절과 외교정책’을 주제로 한 존 리 씨의 강연,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단장 김영란)의 축하연주, 김명옥 재무부장의 재무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회장, 박상철 한미나라사랑기도회장, 강필원 전 한미자유연맹총재, 유흥주 자유연합총재, 송재성 한미자유연맹총재 등이 참석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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