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테크기업 채용 웹사이트 론칭
700여 기업 4000명 고용 정보
테크산업 발전·고용증대 기여
뉴욕시 일원 테크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는 단체인 ‘테크 NYC(Tech:NYC)’는 최근 직원을 필요로 하는 회사들이 구인정보를 올릴 수 있는 ‘테크 NYC 잡보드(Tech: NYC Job Board)’라는 이름의 웹사이트( technyc.getro.com/companies)를 론칭했다.
현재 ‘테크 NYC 잡보드’ 사이트에는 700여 기업들이 ▶세일즈 ▶업무 개발 ▶기술직 등 다양한 업무에 걸쳐 총 4000명 정도를 고용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직원을 구하는 테크기업은 ‘세일즈포스’·‘딜로이트’·‘블룸버그’ 등으로 이들 중 일부는 팬데믹 종료로 직원을 대거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과 ‘야후’ 등도 포함돼 있다.
‘테크 NYC 잡보드’ 사이트는 해당 단체 회원사인 ‘제트로(Getro)’가 제작했는데, 뉴욕시는 이 사이트가 하이테크 산업 발전과 함께 고용증대 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테크 NYC 잡보드’ 사이트는 뉴욕시가 올여름 젊은이들에게 직장을 소개하는 여름청년고용프로그램(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 등 공익 성격의 구인정보들도 올릴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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