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2주 연속 하락
모기지 이자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23일 기준 30년 고정 컨포밍 융자(72만6200달러)의 이자율이 6.42%였다. 지난주 6.60%에서 0.1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모기지 이자는 지난 8일 7.05% 최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 불안으로 인해서 안전 자산인 국채에 투자금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기지 이자와 연동하는 10년 만기 국채 가격도 하향세를 기록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 로버트 브록스미트 최고경영자는 "이자율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연말에는 5.3%까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업계는 봄철 시즌 부동산 경기가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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