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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중인 151세대 아파트 주차장은 115개 불만 빗발

다운타운 힐크레스트 지역 한복판에 건설 중인 고층 아파트 건물을 두고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전문 개발업체인 카멜 파트너스사가 짓고 있는 이 8층짜리 아파트는 6가 애비뉴 3800블록 상에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151유닛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이 아파트 건물의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설계됐다는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며 불거졌다.
 
카멜 파트너스사에 따르면 지하에 자리잡게 될 주차장에는 자동차 전용으로 115개, 오토바이 전용으로 10개의 주차공간이 배정될 예정이다. 즉 단순하게 유닛당 자동차 대수로만 비교해도 주차공간이 36개나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은 "최근 다운타운 일대의 고층건물 건설 붐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데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난을 더욱 부채질할 것이 뻔하다"며 시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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