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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전시회 재개 …한인 미술 동호회 ‘프렌즈 파인아트’

내달 3~15일까지

내달 3일부터 노워크의 메리팩선 갤러리에서 제7회 전시회를 여는 FFA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FFA제공]

내달 3일부터 노워크의 메리팩선 갤러리에서 제7회 전시회를 여는 FFA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FFA제공]

오렌지카운티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한인 미술 동호회 ‘프렌즈파인아트(Friend’s Fine Art, 이하 FFA)’가 6년 만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헬렌 황 회장을 포함, 총 25명의 한인으로 구성된 FFA는 다음달 3일(월)부터 15일(토)까지 노워크의 ‘메리 팩선(Mary Paxon)’ 갤러리(13200 Clarkdale Ave)에서 전시회를 연다.
 
황 회장은 “원래 2년에 1번 꼴로 전시회를 열어왔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작품전을 재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제인 이 총무는 “2020년에 갤러리 섭외를 포함, 전시회 준비를 거의 마쳤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막판에 취소했다. 이번 전시회가 통산 7번째”라고 설명했다.
 


‘창의성의 색깔(Colors of Creativity)’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FFA 회원들은 유화, 수채와, 아크릴화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의 대부분은 풍경화이며, 정물화, 인물화도 있다.
 
FFA는 지난 2006년 처음 결성됐다. 회원들은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정기 모임 없이 각자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황 회장은 “정기 모임 장소를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다음달 7일(금) 오후 5시에 열린다. 전시 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3~7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다.
 
전시회 및 회원 가입 문의는 황 회장(562-676-7834)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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