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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이머시브' 체험 전시 애틀랜타 상륙

제작 비하인드 전시를 보고 있는 관람객 [출처 라이트하우스 이머시브 웹사이트]

제작 비하인드 전시를 보고 있는 관람객 [출처 라이트하우스 이머시브 웹사이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제작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관람할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머시브 익스피리언스' 전시가 5월 1일 애틀랜타를 찾아오는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이란 최근 몇 년간 뜨고 있는 공연 및 전시 방법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데 의의가 있다. 디즈니의 영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에서 더해 영화의 한 장면(가령 피터팬과 같이 하늘을 난다든가)을 직접 체험해본다거나 만져본다거나 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애틀랜타 미드타운 근방(159 Armor Drive) 공연장에서 몇 달간 이어지며, 토론토에 본사를 둔 '라이트하우스이머시브'가 처음으로 애틀랜타에 개최하는 전시회다. 이번에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하여 '주토피아,' '겨울왕국,' '라이온킹' 등 세기를 아우르는 약 45편의 디즈니 영화가 주요 테마가 되어 등장할 예정이다.  
 
코리 로스 라이트하우스이머시브 설립자는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며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고, 총 9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전시도 준비될 계획이다.
 


로스 설립자는 이어 "조부모와 어린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쇼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라이트하우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대도시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보스턴 등 여러 도시에서 디즈니 전시를 선보였으며, 애틀랜타는 12번째다.  
 
웹사이트=bit.ly/42zsbKE
영화의 한장면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는 관람객 [출처 라이트하우스 이머시브 웹사이트]

영화의 한장면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는 관람객 [출처 라이트하우스 이머시브 웹사이트]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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