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Cap ‘2023 장학생’ 선발
5월14일 지원마감, 최대 1500불 지원
25명 파이널리스트엔 커리어 코칭
5월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원하는 이번 장학금 지원자로 선발되면 최대 1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미국 학부·석사과정에 등록한 학생으로서 AAPI 학생이거나, 아시안아메리칸·아시안언어 관련 수업을 듣는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와 에세이를 기반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에세이는 ▶본인에게 AAPI는 어떤 의미인지와 왜 아시안 아메리칸·아시안 언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 ▶해당 커뮤니티 리더로서 문화적 다양성·전문성·통합성 등의 자질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 500~750단어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마감은 5월 14일까지로, 한 명의 금상 수상자는 1500달러, 두 명의 은상 수상자는 각 1000달러, 3명의 동상 수상자들은 5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25명의 파이널리스트로 선발될 경우 HRCap이 커리어 코칭을 제공한다.
스텔라 김 HRCap 상무(Chief Marketing Officer)는 “25명의 파이널리스트들에게는 저희 리크루터들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커리어 코칭과 레쥬메 작성, 인터뷰 연습, 진로 고민 등을 상담해 주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장학금인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4일 발표된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www.hrcap.com/scholarship-essay)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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