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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6·57%로 급락…국채 금리 하락 영향

모기지은행협회(MBA)는 30년 고정 컨포밍 융자(72만6200달러)의 이자율이 6.57%로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7.05% 최고점을 찍은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SB) 사태로 안전자산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이와 연동된 10년 만기 국채 금리 수익률 하락이 원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이자율 하락으로 20% 다운페이먼트에 50만 달러 주택 구매자의 경우 월 페이먼트를 128달러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이자율 상승으로 주택 판매 및 건설이 크게 위축됐지만.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형성되고 있다. 업계는 만약 모기지 이자 하락세가 이어지면 높은 모기지 이자로 인해 시장에서 밀려났던 바이어 일부가 다시 시장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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