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카냐다 고교, 화학물질 유출로 오늘 임시 폐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라카냐다 고등학교가 13일 수영장에서 흘러나온 화학물질 때문에 임시 폐쇄 조치됐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수영장에 사용하는 화학물질 여러 갤런이 쏟아졌다. 유출된 화학물질 이름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국의 위험 물질 제거팀과 소방관들이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수영장 화학물질 유출과 관련한 부상자는 없다.
학교 당국은 14일 화요일에 다시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유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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