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플로리다에 단독 소매 매장 오픈

미국 네번째...올해 추가 개설 계획

제네시스의 미국내 네번째 단독 매장 플로리다 코코넛 크릭 매장 전경.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단독 리테일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위스콘신주 애플턴에 중서부 첫 단독 매장을 개설한 제네시스는 13일 플로리다주 코코넛크릭에 브랜드 네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럭셔리 쇼룸. [제네시스 제공]

코코넛 크릭 제네시스는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럭셔리 쇼룸에서 고객의 시승 스케줄과 차량 배송 등 맞춤형 무료 서비스인 제네시스 컨시어지를 제공하게 된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북미법인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코코넛크릭 매장 에드 애플비 대표가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에 나섰다.
 

제네시스 북미법인 클라우디아 마크케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코코넛크릭 매장 에드 애플비 대표가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개장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제네시스 북미법인과 코코넛 크릭 제네시스는 브로워드 카운티의 보이스앤걸스클럽에 2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네시스 기브스는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제네시스는 판매망 확장을 위해 올해 안에 다수의 단독 매장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