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뉴욕 미주체전 위해 3만불 쾌척
미국법인 김형봉 대표, 플러싱 조직위 방문 전달식
곽우천·이석찬 공동위원장, 동포사회 성원에 감사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는 11일 “제22회 뉴욕 미주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BBQ 치킨 미국법인 김형봉 대표께서 플러싱에 있는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3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 곽우천(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장).이석찬 (제16대 뉴욕대한체육회장) 공동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BBQ 치킨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인 기업들과 동포사회의 성원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BBQ 치킨 미국법인 김형봉 대표는 전달식에서 체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역대 최고의 미주체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6월초부터 한 달 가량 진행되는 성화봉송 대륙행단 행사에 사용될 차량지원과 미주체전 준비모임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김 대표는 “한류 붐을 타고 해외로 뻗는 K-프랜차이즈 BBQ 치킨은 음식뿐 아니라 ‘K-문화로서의 치킨’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체육대회를 넘어 K-문화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이번 제22회 뉴욕 미주체전이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체전이 끝날 때까지 아낌없이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 미주체전을 위해 BBQ 치킨과 함께 이미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 브랜드인 키스그룹과 한인종합여행사 K투어, 당갑중 사업가 등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회 내용과 일정, 후원 등 문의는 웹사이트( ny23.org), e메일(office@ny23.org), 전화(917-710-6220) 참조.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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