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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아카데미 시상식 준비에 박차

제95화 아카데미 시상식이 내일(12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이 본선에 오르지 못했으나 양자경, 키 호이 콴 등 아시안 배우들의 수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우가 내린 10일 할리우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화려하게 꾸며진 돌비극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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