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콜로라도 소도시, Breckenridge 브레켄리지
스키 리조트 외에도 사계절 내내 인기있는 액티비티로 각광
Hiking 하이킹
아름다운 뷰, 풍부한 야생화, 높은 고산 호수가 있는 브레켄리지에서 하이킹이 가장 인기 있는 여름 활동 중 하나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도 좋고, 가이드를 사용하여 그룹에 적합한 트레일을 선택해도 좋다. 브레켄리지에서 멋진 트레일을 하이킹하는 데 자동차가 필요없다. 무료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차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인기 있는 트레일 기점까지 이동해 하이킹을 할 수 있다. 브렉 프리 라이드(Breck Free Ride)를 타면 되는데, 이는 커뮤니티 전체의 무료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모든 버스 노선은 곤돌라 근처에 위치한 Breckenridge Transit Center에서 시작된다. 6월은 폭포에 오르기에 좋고, 7월 말은 야생화 길을 걸을 수 있고, 9월은 노랑 단풍이 물결치는 오솔길을 따라 오를 수 있어 좋다.
Biking 자전거
브레켄리지는 등산객의 꿈일 뿐만 아니라 로드 바이커부터 산악 바이커 등 모든 종류의 바이커들의 메카이다. 모든 종류와 크기의 자전거를 시내 곳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로 마을 주변의 셀프 투어, 베일 패스 여행, 인기 있는 맥주 및 증류소 투어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자전거로 브레켄리지를 출발해 인근 마을까지의 인기 경로는 보레아스 패스(Boreas Pass)이다. 다소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면 보레아스 패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이 아름다운 산악 도로는 텐마일과 모스키토 산맥의 탁 트인 전망을 체험할 수 있으며 브레켄리지 시내를 오르내리며 구불구불 이어진다. 이외에도 딜런 호수(브레켄리지에서 왕복 31마일), 브레켄리지에서 프리스코(20마일)까지, 브레켄리지에서 키스톤까지도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코스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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