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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으로 배고픈 아이들 사라지게 만들 것"


글로벌 어린이재단 VA지회
신임 김남숙 회장 취임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지회 신임 김남숙 회장이 4일 취임했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는 재단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배고픈 어린이들이 없는 세상 만들기에 특히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강창구 워싱턴민주평통 회장은 축사를 통해 "봄에 씨 뿌리는 역할 하는 협회의 활동이 아름답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베푸는 여러분의 활동에 25년간 협회가 발전해 뿌리 내렸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신임 김남숙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책임감 갖고 재단의 역할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취임식에서는 손목자 이사와 제인 김 동부지역 회장 및 최영권 시인협회 회장 등이 축사했다.
 


이와함께 버지니아 지회는부회장 이명옥, 서기 김혜란, 총무 이수연, 회계 권미애 등으로 구성된 임원진 및 4월 회원의 날 행사, 5월 미니 바자회, 6월 총회 장기자랑 준비, 9월 골프대회, 10월 걷기대회, 12월 송년행사 등 사업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한편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당시 IMF 사태로 발생한 한국의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워싱턴에서 조직됐다.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발생한 불우한 어린이들의 구조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4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고, 전 세계 41개국 약 51만7천여명의 어린이들을 도왔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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